* 상징이란 다양한 의미가 있으므로 그린 사람과의 상담을 통해 그 의미를 찾아내는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동들의 검사에 나타나는 물체들은 풍부한 표현력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ex) 새, 천사, UFO)

 

4. 물체의 상징

- 파도 = 인간 내부의 생생한 요소를 표현한 것으로 감정, 무의식을 나타낸다

- 별    = 암흑세계에서 길을 안내하고 전진하려는 의지의 빛으로 지성, 정신, 의식등을 나타낸다.

- 달    = 본인의 관심이나 흥미의 방향성

- 바위,섬,절벽 = 장애를 나타내나 묘사방법에 의해서는 피난장소나 안전한 장소가 되기도 함. (해변이나 해안도 장애와 안전한 장소를 시사)

- 구름,천둥,벼락 = 스트레스, 피해

- 등대 = 인공적인 빛으로 길을 안내해주는것으로 방향성을 시사함.

5. 필적 분석

- 한줄긋기 필적

= 확고한 생각이 머릿속에 있고 그것을 연필로 형태화 하려는 사람의 그림에 사용됨. 자신의 충동을 통제하는 개인적인 여유를 의미. 집중해서 자기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 의지력이 강하고 자기통제를 할 수 있는 사람.

- 움직임이 있는 필적

= 인생에 있어서의 신뢰나 인생의 생체리듬을 나타냄. 이드(id)가 움직임이 있는 필적을 만들어냄.

   만약 파도를 한줄긋기로 그린다면 통제를 잃는것이 두려운것이라는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생명력으로 지탱될 수 있다는것을 완전히 신뢰하지 않거나 반대로 통제를 잃게 되었을 때 기본적인 생명력에 완전히 의존해버리게 된다는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 안정적인 필적

=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를 명확하게 알고 있다는 것을 시사. 

   자신이 그린 별의 윤곽에도 나타나고 파도나 다른 물체에도 나타남.

- 불안정한 필적

= 자연스레 나아가지 않고 움직임이 끊어지기 쉽고 자극에 민감한 선의 경우는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볼 수 있음

 

- 이어진 필적

= 뒤돌아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서 곧장 전진하는것을 좋아하는 사람

- 분단된 필적

= 안정적이게 그리다 불안정하게 그리는 경우 무엇을 해왔는가를 재고하고 다시 그리기 시작하는 사람.

   불안정하지 않지만 똑같은 점에서 다시 그리는 경우는 뒤돌아보고 지금까지 해온 일에 대해 생각해보는데 필요한 시간을 두고자 하는 사람.

 

필적의 형태

연필각도 / 필압

약하다 (수동적, passive)

감정이 움직인다

강하다 (능동적, active)

dmlwlrk dnawlrdlaek

똑바로 섬세, 연약하다 날카롭다, 딱딱하다
비스듬히 부드럽다, 무르다 확고하다, 난잡하다

- 섬세한 필적 = 의지력이 약하고 수동적이며 감수성이 우위를 차지한다

- 부드러운 필적 = 감각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 감각적이며 관능성이 우위를 차지함

- 날카로운 필적 = 힘이나 행동등의 성질이 우위에 있다. 자기자신을 통제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어느정도의 이성적인 능력이 있다.

- 확고한 필적 = 에너지가 넘치며 매우 자발적이며 본능적인 경향

 

필적에 나타난 장해 징후

- 연약한 필적 = 약하고 깨지기 쉽기때문에 상처받기 쉽고 파괴되기 일보직전이다. 필적수법은 불안정, 과도한 감수성, 지나치게 상처받기 쉬운 성질을 갖고있는 과민성을 시사

- 무른필적 = 외계로부터 금방 영향을 받든가 이미 받아버린 지나치게 감동적인 수동성 시사. 이성적인 통제를 상실한 불안정한 아이들에게 자주 나타남

- 딱딱한 필적 = 그린선이 가늘고 상당히 강한 힘이 들어있다. 의지력이 너무나도 지나치게 강하기 때문에 냉정한 통제력이 팽팽하게 긴장되어 있다.

- 난잡한 필적 = 그린선이 두껍고 강한 힘이 들어있다. 지나친 난잡함이나 미숙한 조잡함을 나타냄. 방향을 잃어버린 충동성, 무제한의 본능. 독선적, 충동적, 돌발적, 제멋대로이기 때문에 통제되지 않은 행동을 나타냄

- 검게 고착된 필적 = 심리적 갈등, 물건이나 장소에 무의식적인 집착, 현재 진행중인 갈등.

- 잘게 끊어진 필적 = 신경질적인 자기제어, 완전히 조각난 필적, 자기성찰의 수단으로 이용. 분단된 필적이 더 과격해진 것이므로 지나치게 자기성찰을 한 결과 선을 연결해서 그을수가 없다. (신경질적인 자기제어)

 

표면이나 평면 다루기

- 음영그리기 = 정서적이고 관능적인 감수성의 표현. 사물의 표면을 부드러운 필적으로 그려넣는다면 음영을 그렸다고 볼 수 있음.

- 보풀을 일게 함 = 감정적으로 경험한 내용을 이성적으로 이해하려는 표현. 

                         날카롭고 확실한 필적인 한줄긋기식으로 줄무늬를 그린다면 보풀을 일게한 것으로 간주. 

- 윤곽을 그림 = 이성적인 통제표현. 날카로운 필적으로 그림으로써 강조함. 

                     별이 원래 갖은 특성을 그릴경우나 섬세한 파도를 보호하기 위해 수평선을 날카로운 연필로 그리려고 할 경우 나타남.

- 어둡게 함 = 강한 감정이나 정서의 표현이지만 특히 어린아이들에게도 색칠하는 대신 그리게 하는 경우도 있다.

- 거칠게 한다 = 접촉이 어렵다는 표현. 한줄긋기 식이지만 비교적 조화성이 없는 방식으로 그린경우를 말함. 

                     특히 나무검사의 줄기가 나타내는 대인접촉 문제를 의미.

'심리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과 파도 검사(SWT) -1  (0) 2019.10.20
신경심리 검사들  (0) 2019.06.23
유아 정서행동검사 4판 ( K-ECI )  (0) 2019.06.22
물고기 가족화  (0) 2019.06.19
자폐증 체크리스트 (비 전문가용)  (0) 2019.06.10

1. 역사

1970년대 독일 심리학자(울쥬라-아베랄르멘)에 의해 창안, 개발 되었으며 1978년에 "별과 파도검사"가 간행 됨

투사검사중의 하나로서 심리치료장면에서 성격진단검사로 주요 사용되고 있다.

실시 후 바로 결과에 대한 상담을 통해서 면접효과를 촉진하고 심화시킬 수 있다.

또한 발테그 그림검사, 나무검사, 글자필적과의 종합검사로서 이용하며 더욱 효과가 있다고 주장함. 

* 3세 무렵부터 취학 전 유아의 경우는 발달기능검사로도 사용한다고 함.

 

2. 실시방법

- 시간제한은 없으나 대부분 5분 ~ 10분 이내

- 테두리가 그려진 종이에 부드러운 연필사용. 지우개와 연필깎이 사용가능

- 지시어 : '연필로 바다의 파도위에 별이 있는 하늘을 그리세요'

- 완성된 그림을 보고 내담자와 대화, 해석을 가능한 상세히 설명한다. 

 

3. 특징

형, 움직임, 공간 사용법에 의해 파악됨

- 별을 그리는 한 줄긋기의 필적 = 대뇌신피질의 뇌기능과 관련

- 파도 그리는 동작을 나타내는 선 = 작은 골(소뇌)에 있는 운동기능을 관할하는 부위와 관련

- 공간 사용법 = 장방형의 테두리 안의 공간을 어떻게 사용하는 가, 별과 파도를 어떻게 배치하는가로 정신적 면의 특징 파악

투사검사로 별과 파도나 기타 첨가물을 그리게 함으로써,  본인이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는 긴장이나 개인적인 경향을 거기에 투사시킴. 따라서 피검자의 무의식에 관한 정보나 실생활의 상태 파악이 가능하다. 

SWT가 상징하는 것을 해석하는 데에는 상담을 통해 보다 적절하게 해석될 수 있다.

 

4. 해석

- 그림의 분류

  요점만 있는 = 이성적으로 기능하는 사람

  회화적인     = 감정적인 경험을 다른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사람

  감정이 담긴 = 감각 수용적으로 감정이나 정서적인것에 역점을 두는 사람

  형식적인     = 자신을 감추려는 사람이거나 반대로 드러나보이고 싶은 사람

  상징적인     = 심적 갈등의 무의식적 표현 (ex) 바다의 등대)

- 형식적인 공간구조

  자연의 조화  = 내적 조화나 균형등을 의미

  배치            = 환경에 적응하려는 바람이나 의지

  규칙성         = 내적인 규칙에 순종한다는 것을 의미

  부조화         = 심적 갈등 혹은 질서에 대한 반항

- 공간의 상징적인 사용법

  융이 설명한 공간도식등을 참조하여 상하, 좌우 구조를 살펴봐야 함. 

물리적 공간적 배치와 내용강조라는 2가지 측면을 모두 살펴보고 분석해야 한다 ( 면접이 바다면적보다 넓더라도 바다가 더 강조됐다면 바다가 우선)

   수직적 구조

      하늘과 바다의 조화 = 지적 측면과 감정적 측면의 조화

      하늘 우위              = 지적 측면의 우위

      바다 우위              = 감정적 측면의 우위

      수평선으로 하늘과 바다가 접촉 = 2개의 측면과 분화해서 생각하며 통합하고 있다.

      하늘과 바다가 격리  = 통합되지 않음 ( 머리와 마음사이에 방해물이 있다. 생물학적 기질에서는 장애가 있다고 봄)

      하늘과 바다사이 강조된 공간 = 2개의 측면이 상호 방해하고 있음

      별과 바다가 섞임     = 지적 측면과 감정적 측면이 분화되어 있지 않다.

  수직적 구조

      왼쪽 강조 = 내향적인 측면을 강조, 내적 세계로의 접촉에 문제가 있음

      오른쪽 강조 = 외향적 측면을 강조, 외부세계나 타인과의 접촉에 문제

      자아, 자기를 주제로 하는 내재적 표현

 

 

 

물체의 상징은 다음에!

 

'심리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과 파도검사 (SWT) -2  (0) 2019.10.20
신경심리 검사들  (0) 2019.06.23
유아 정서행동검사 4판 ( K-ECI )  (0) 2019.06.22
물고기 가족화  (0) 2019.06.19
자폐증 체크리스트 (비 전문가용)  (0) 2019.06.10

신경심리검사의 기본논리

성격검사나 지능검사는 자극입력부터 반응생성과정과 출력사이에 감정이나 산만함 같은 요소들이 매개된다.

순수한 신경회로의 기능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는 가정에서 시작한다.

가령 ADHD아동도 상황에 따라서는 기능적인 장애로 보아야 할 가능성을 높이는 증상일 수 있다.

단순하게 신경처리 과정만을 중심으로 알아보는 검사법이 신경심리검사에 속하고 이 분야의 연구가 증대될수록

단순한 정서장애와 기질적 장애를 구분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발전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신경심리 검사에는 다양한 검사들이 있지만, 내가 배운 신경심리 검사는 몇개 되지 않아, 배웠던 신경심리 검사만 적어본다.

 

1. 연속수행검사 (CPT)

간헐적으로 제시되는 목표자극에 대한 선택적 주의 혹은 경계수준을 측정하려는 것이다.

- 선택적 주의, 주의억제 혹은 여과기능, 주의집중, 지속적인 주의, 반응선택과 통제를 측정한다. 

- 최초의 CPT는 경계능력을 연구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 자극 간 간격은 920msec로 하여 화면에 x자가 나타날 때마다 반응키를 누르도록 하였다.

검사를 통해 반응속도와 표준편차, 반응의 일정함을 확인하는데 측정결과가 일정할수록 두뇌 효율성이 높은 사람이다.

이러한 신경심리검사는 msec단위로 반응시간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 간에 예민성 차이를 잘 알아낼 수 있고 향후 인간능력 평가 및 대비에 많이 응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실제 상황이나 학업성적에 어느 정도 반영될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다.

시각연속 수행검사는 목표자극 3극을 탐지하게 하면 정반응, 누락오류반응,오경보 오류반응으로 구분된다. 

정반응은 목표자극을 정확히 맞춘 경우이고 누락오류는 목표자극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보지 못하거나 듣지못하고

누락시킨 반응이다. 오경보 오류는 목표자극이 아닌데 피검자 스스로 놀라서 반응한 경우이다.

 ◎ 해석지침

-청각 검사에서 정반응, 누락오류, 오경보 오류, 정반응시간, 전체9분 반응시간동안 정반응 시간의 변화를 결과로 제시해준다.

누락오류 = 부주의를 측정하는 것이며 이것은 부주의 지표가 올라가는 것을 이야기하는 타당한 결과임으로

어떤 ADHD 검사보다 신경처리과정에 관한 해석에서 정확할 수 있다.

오경보오류 = 충동성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과잉긴장을 해도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

정반응 시간 표준편차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표준편차의 의미가 '정답을 했지만 어떤 때는 빠르고 느리고 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조울증을 가지면 감정의 잦은 변동되는 상황과 비유할 수 있다. 이는 지속적인 주의의 어려움을 반영한다.

<역균형화> = 시각과 청각에서 균형이 맞지 않는 것, 피로나 인지문제가 원인일수 있으므로 다른 검사에서는 시각-청각 순서로 검사하여 확인한다.

정확도가 떨어지고 반응시간이 빠른 결과 = 또래와 비교 시 약간 낮게 나와서 조급함이 반영되었으나 안정권 안에 있으므로 문제되지 않음.

 uditory-cpt

ADHD 진단에 가장 많이 사용한다.

검사지 중간의 반응시간표는 해석 시 사용하지 않는다. 정상인 내에서도 수행의 정도를 보려고 할 때 사용한다.

반응 낮고 정확성 높음 : 신중하고 강박적 성향을 갖고 있다

반응 높고 정확성 높음 : 인지효율성이 좋다.

반응속도 낮고 정확성 낮음 : 감정변동이 잇는 사람일수록 인지효율성이 떨어진다

속도 높고 정확성 낮음 : 피험자가 조급한 성격의 소유자다.

오경보 오류(CE)높음 : 오경보가 없다

 

3. STROOP 색채-단어간섭검사

대뇌에서 억제기능을 얼마나 잘하는지를 알아내고자 고안된 실험법이다.

- 억제기능은 대뇌의 전전두엽에서 관장하기 때문에 아동들의 정서발달에 기초가 될 수 있다.

  ⟹ 이 검사는 의도적으로 간섭을 일으키는 자극을 만들어 제시하고 반응생성과정에서 억제의 정도를 알아봄

ex. 7~19세 연령을 대상으로 STROOP자극을 제시하고 좌뇌-우뇌 반응시간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7세이 이미 언어적

기능은 좌반구에 편재화 되어있음을 밝혔고 편재화의 정도는 19세로 가면서 줄어드는 것으로 규명하였다.

(편재화를 알 수 있는 방법은 간섭에 의한 시간차이다)

◎ 해석지침

글자에 의한 간섭효과 = 7~13세 사이에 STROOP수행 능력이 더 좋아지며 억제적 통제능력이 좋아지고 있음을 밝혔다.

억제적 통제능력이 증가 = 충동성이 줄어들고 초인지적인 작용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대뇌기능이 효율적으로 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Word color test 

24개의 자극 / 검사의 시간차가 점차 빨라지면 긴장도 높은 사람 or 색채반응에 민감한 사람. (검은 글자-색깔만-색깔글자) 시간차가 많이 나면 긴장한 사람(길고 짧으면), 숙달효과, 가속현상 가능(거의 없다.)

검은 글씨 : 첫 번째 순서에 의한 긴장가능성 ----색깔 온리 : 점수 높으면 효율성 있는 사람.

표준편차 차이가 심하다 : 감정변화가 있다. t점수가 전부 50점 이상인 것이 이상적이다.

ADHD아동은 stroop 검사에 전두엽 발달이 미흡하기 때문에 간섭을 많이 받을 것이다.(가정)--본래목적=마지막 검사 시 전전두엽 기능을 검사하는 것 (35이하 가능) 그러나 섬세한 성격특성도 유추할 수 있다.

전두엽 억압기능=잘할 때 머리가 효율적인 사람이다.

 

card sorting

이 검사의 핵심을 보속성을 보는 것이다(고집스러움) - 상호작용과 관련되어있다.

치매 환자의 경우 생각이 고집스럽게 나타나서 이 검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을 확률이 높다.

배외측 전전두 피질 =사고의 유연성(인지적유연성) = 바뀌는 규칙을 바로 알 수 있는 것이 유연성이 있는 것이다.

ADHD 진단에 두 번째로 사용빈도가 높다.

- ADHD아동은 간섭에 취약하므로(전전두엽 피질의 미흡)

색깔 모양 개수 검사. total error=시행오류

99.5p/t=77 : 생각의 유연성을 잘 끄집어내서 수행함.

perseverative response : 연속해서 10개 맞추기 전의 응답 중 이전기준을 따라서 답한 것.(정답+오답) 첫 과제에서 0으로 나오는 것은 당연한 값이며 이후 2번까지 나올 수 있다.

perseverative error : 10개 맞추기 전 이전기준에 따라 응답해서 새로운 기준 적용 시 틀린 것 =보속오류

non perseverative error : total error perseverative error , =비보속오류

보혜결과 f2 오류 3회 나타남 허용치는 2회이므로 보속성이 약간 나타났음을 의미한다.

 

'심리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과 파도검사 (SWT) -2  (0) 2019.10.20
별과 파도 검사(SWT) -1  (0) 2019.10.20
유아 정서행동검사 4판 ( K-ECI )  (0) 2019.06.22
물고기 가족화  (0) 2019.06.19
자폐증 체크리스트 (비 전문가용)  (0) 2019.06.10

K-ECI검사 ( 유아정서행동검사)는 말 그래돌 유아의 정서행동을 22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파악하는것이 목적이다.

만 3세~6세(만 25개월~76개월 사이의 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할 수 있으며,

최소 6개월 이상 아이와 상호작용한 사람이 체크리스트를 진행할 수 있고, 검사 문항은 DSM-5진단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주 양육자의 검사만 하는 것 보다 보조 양육자도 검사에 참여하여 두개의 검사 결과를 같이 보는것이 보다 정확하게 판단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검사는 현장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고, 검사결과도 즉시 확인할 수 있어서 빠른 확인이 가능하다.

 

아래는 이 검사를 통해 영역별 정서 및 행동장애를 해설 할 때 T점수가 65점 이상인 경우 (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는

경우) 를 말한다. 

 

1. ADHD-주의력 결핍형(ADHD-attention deficit type)

꾸준함 부족, 학업성취 저하, 또래관계 나쁨, 낮은 자아존중감. 빈번한 우울

주의력 결핍점수가 높을경우에는 과제집중력과 기억력이 약하며 전두엽의 실행기능이 제대로 성숙되지 않았을 수 있다. 따라서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과 일정한 돌봄이 필요하다.

 

2. ADHD-과잉활동/충동형(ADHD-hyperactive-impulsive type)

좌절에 대한 인내력 부족, 활동량 과다 낮은 자아존중감, 우울의 합병증 타인의 권리침범- 1&2 ADHD-복합형(ADHD-combined type)

▣DSM-4에서는 ADHD-PI(주의력 결핍),PHI(과잉행동),C(복합형)으로 구분한다.

 

3. 반항성 장애(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분노감정과 짜증 잦음. 남 탓하는 인지패턴을 보이며, 앙갚음하려 하는 모습을 보임

 

4. 품행장애(Conduct Disorder)

타인을 괴롭히고 상해입힘. 사회관계학습 등에 기능장애 초래할 수 있음.

10세 이전 발생 감정/불안/신체화/정신병적 장애로 발전가능

분노는 자율신경계의 민감도 (도파민) 기능에 의해 유전적 영향의 가능성이 많다.

반항성 장애와 품행장애는 문제의 방향으로 구분한다. 적자생존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소극적으로 반응할 경우 내현화되어 우울이 나타나고 적극적으로 반응할 경우 외현화 반응이 나타난다.

 

5. 또래와의 마찰(Peer Conflict Scale)

외동으로 자랐거나 부모의 돌봄이 부족했거나 인지능력이 저하될 가능성 있음.

불안이 높을 수 있음. 자기중심적 태도가능성

 

6. 일반화된 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

과도한 걱정과 불안, 근육긴장유발, 완벽주의자처럼 행동하며 자신의 능력불신 여아들이 남아에 비해 많음

 

7. 사회공포증/사회불안 장애(Social Phobia or Social Anxiety Disorder)

사회적 상황에서의 과도한 두려움과 불안, 아동의 경우 울고 매달리고 정상적인 언어구사를 못할 수 있음

 

8. 분리불안장애(Separation Anxiety Disorder)

 애착대상과 떨어질 때 과도한 불안을 보이고 혼자 잇지 못하며 애착대상과 떨어지면 신체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9. 특정공포증(Specific Phobia) 

어린 시절 공포자극에 대한 외상경험후 내면의 공포로 자라게 된다.

 

10. 강박장애(Obsessive-Compulsive Disorder)

남아가 여아보다 일찍 발달하며 남아의 25%10세 이전에 발병. 유아기 신체 및 성학대로 인해 발병요소 강하다

 

11.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6세전후를 기점으로 충격의 영향이 다름

6세 이전은 직접적인 영향, 6세 이후는 간접적인 소식으로도 발생가능.

외상과 연관된 내외부 단서에 대하여 자율신경계의 반응이나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장소나 연관된 내용을 회피한다. 부주의행동,자기파괴놀람,수면장애중 1가지 이상을 1개월 이상 반복됨

 

12. 운동성 틱장애(Motor Tic Disorder or Persistent[chronic] Motor Tic Disorder)

틱의 주원인은 불안,흥분,정신적에너지의 고갈이다. 주로 불안이 가장 큰 요소이며 가장 길게 유지된다.

불안을 쉽게 느끼는 유전요인을 살펴봐야한다.

13. 음성틱장애(Vocal Tic Disorder or Persistent[chronic] Vocal Tic Disorder)

12&13 = 뚜렛장애(Tourette's Disorder) 

운동성+음성틱장애가 모두 T점수 65점 이상일 경우 뚜렛장애로 칭한다. 운동 및 음성이 1년 이상 지속될 경우 진단한다.

 

14. 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DSM-5에서 지속적인 우울장애는 기분부전장애와 만성주요우울장애를 합친 유형이다.

15. 기분부전장애/지속적인 우울장애(Dysthymic Disorder or Persistent Depressive Disorder)

충격적인 사건의 반복경험이 주요인이다. 짜증 및 화를 자주 보이고 감정기복이 심하다.

부모들이 아이수준에 맞지 않게 완벽을 요구하거나 심한 처벌이나 훈계를 반복적으로 했을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다.

 

16. 반응성 애착장애(Reactive Attachment Disorder)

출생 후 첫 한 달간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발달연령상에 부적절한 애착행동을 보인다. 그러나 문화적 차이도 생각해야 한다.

 

17. 자폐스펙트럼 장애(Autistic Spectrum Disorder)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이 잘 안되고 제한된 관심이나 상동행동을 반복하는 성향을 보인다.

비언어적 행동도 안 되며 반향어도 보인다.

T점수가 65이상 문항82842점 이상인 경우: 지능결함형 자폐

T65이상 문항81, 83에서 2점 이상일 경우: 언어결함형 자폐장애

 

18. 선택적 함구증(Selective Mutism) [ex. 학교에서만 말을 안해. 집에서만 말을 안해]

 사회적 상황에서 침묵하고 반응하지 않는다. 사회적 불안이 높을 수 있으며 비언어적 지능검사인 레이븐 방식의

지능검사에서 높은 점수를 보이기도 한다.

 

19. 유뇨증(Elimination Disorder or Enuresis)

밤에 발생하는 것은 단일증상유뇨증으로 가장 빈도가 높다. 일차유형은 5세 이전에 나타나는 배뇨훈련을 받은 적 없는 유형이고 이차유형은 5~8세사이에 훈련 후 배뇨장애를보이는 것이다.

자율신경계의 조절실패로 야기되는 것이기 때문에 심리적 불안이 가중되어서 나타날 수 있다.

 

20. 유분증(Encopresis Disorder)

유분은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불수의적인 요인으로 발생했을 경우는 변비, 대장이 꽉 찬 요인, 오래참은다음 과다하게 유출되는 현상으로도 나타난다.

 

위의 20가지 항목을 확인할 수 있고, 특징이 혼합되어 있는 두가지(ADHD복합형, 뚜렛)를 합해 총 22가지의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심리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과 파도 검사(SWT) -1  (0) 2019.10.20
신경심리 검사들  (0) 2019.06.23
물고기 가족화  (0) 2019.06.19
자폐증 체크리스트 (비 전문가용)  (0) 2019.06.10
TAT (주제통각검사)  (0) 2019.06.02

 

물고기 가족화란 ? 

일종의 그림진단검사로서 가족 내의 역동성을 물고기라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저항없이 표현하게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어항속 물이 2/3 이상, 물고기가 조화롭고, 동적이며, 공간이 여유롭고 내용물이 서로 조화를 이룰 때 안정적인 그림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실시 방법

1. 어항이 그려진 종이를 주고 어항을 꾸미도록 한다.

(물고기 가족을 그려보라고 하거나, 우리 가족을 물고기로 그려보라고 이야기 한다)

2. 질문을 통해 왜 그렇게 그렸는지에 대해 확인한다.

 

물고기 가족화를 해설 할 때 참고하면 좋은 내용 (가족 미술치료 책 발췌..)

 

물의 양

 물고기의 행동반경을 나타낸다.

1/2이하는 정서적 결핍상태라고 볼 수 있다.

물이차있는데도 물호스가 있다면 이것은 억압으로부터 분출하려는 욕구를 나타냄.(물이 밖으로 넘치는것도 동일한 의미)

 

그리는 순서

나와의 친밀도관심도 혹은 가족 내의 중요도,권위도로 해석

물고기의 꾸밈정도로 다시 재해석 할 수있다.

이 부분의 해석은 동적가족화 검사와 동일하다. 그리지 않은 가족은 피검사자와의 불편한 관계임을 나타냄.

동적 가족화 검사에 따르면 묘사의 순위는 가족 내의 위계 및 관심도를 알수있게 하는데 부모를 먼저 그린경우에는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순서이지만 아동이 자신을 먼저 그렸을 경우에는 가족내의 심리적 서열관계를 먼저 생각해보거나 지나치게 아동위주의 생활이 아닌지 생각해봐야한다.

혹은 자기애적 성향이 크거나 자기중심적 사고 주목받고싶은 마음의 표현일수도 있다.

 

물고기의 위치 및 거리

나를 중심으로 위에 위치한 것은 권위적이며 지배적인상징, 가족에서 비중이 높은 것으로 해석가능.

상위에 위치한 대상자가 가족내 리더역할을 하는사람.

수평적이거나 아래에 위치한 배열은 피검사자와 친절한 관계이나 극단적으로 하단에 위치하는경우는 그려진 대상자가 힘이없음을 상징한다.

마주보는 관계는 대립 혹은 사랑으로 해석된다.

자신을 중앙에 그리는 것은 자기중심적 혹은 관심을 받고싶어하는 성향을 의미한다.

물고기간의 거리는 심리적 거리감과 비례한다. 경우에따라서는 자신의 소망을의미할수도있다.

그려진 방향은 한방향으로 그려지거나 시선을 한곳에 두고모여있는 그림이 이상적이지만 방향이 각기달라 흩어진경우는 가족내 화목함이 상실되고 역동성이 부족함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물고기의 크기

물고기가 크면 자기중심적 혹은 자신감있음, 외향적임을 나타낼 수 있고,

지나치게 작은 경우 내향적 위축,소심함을 나타낸다.

물고기가 클수록 가족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자신의 물고기를 지나치게 작게 그리는 경우는 사랑받고싶음, 퇴행 ,의존적인 경우에도 나타난다.

어항에 비해 물고기의 크기가 지나치게 큰 경우는 피검사자가 충동적이거나 심리적으로 안정되어있지 못함을 의미한다.

 

물고기의 모양(표현)

세심한 것은 그려진 대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음을 의미하며 가족내 권위의 상징으로 해석할 수있다.

화려한 물고기표현은 실제로 대상자가 화려함을 의미한다.

지나치게 화려한 경우 보상심리일수도 있다.

입이 그려지지 않은 것은 실제로 말수가 없거나 말하고싶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지느러미가 강조된 것은 활동적이고 자발적인 사람에게 많이 등장한다.

꼼꼼한 비늘의 표현과 채색은 강박적 성향을 나타낸다.

 

불안요소

어항에 손잡이를 그리는 경우받침을 그리는 경우, 테이블을 그리는 경우는 불안심리와 외부로부터의 도움을 요청하는 안전에 대한 욕구로 해석된다.

 

장식표현

물고기만 그리는 경우는 인간관계의 관심도나 고민을 나타내며 주변장식에 치중하면 사회화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다. 물고기보다 장식을 먼저하는 경우는 가족에 대한 회피혹은 요점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학습적인 부분과 연관성이 많다.

물고기보다 장식을 먼저 그리는그리는 아동의 경우 학습에서 내용을 이해하지못하는 경우가 많다.

 

위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림검사는 검사자의 판단에 따라 결과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석에 유의해야 한다.

그린 그림만 보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그림을 표현한 이유를 들으면서 해석해야 정확하다

'심리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경심리 검사들  (0) 2019.06.23
유아 정서행동검사 4판 ( K-ECI )  (0) 2019.06.22
자폐증 체크리스트 (비 전문가용)  (0) 2019.06.10
TAT (주제통각검사)  (0) 2019.06.02
로르샤하 (로르샤) 검사  (1) 2019.06.02

이 체크리스트는 자폐증을 진단내리기 위한 검사가 아니라 참고용이다.

 

말이 느린아이, 또래랑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왠지 모르게 자꾸 혼자서만 노는 아이 등등

부모 입장에서는 내심 걱정이 될 수 있다. 주변에서는 ' 상담 받아보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를 종종한다.

아이가 말을 할 때가 되었는데도 말을 하지 않고, 주변에서도 저렇게 이야기를 하면 걱정이 된다.

심지어는 '자폐 아니야?'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자폐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정확한 자폐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임상심리사를 찾아가 검사해야 한다. 

하지만 검사비용도 비용이지만,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아간다는것이 부모님들에게 심리적인 부담이 되는듯 하다.

 

다음의 체크리스트는 자폐증을 진단내리기 위한 검사가 아니라, 자폐 '가능성'을 확인하기위한 비전문가용 자폐증 진단 체크리스트다.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결과가 자폐가 의심되는것으로 나와도 100%자폐라고 할 수 없고,

병원이나 임상심리사를 방문하기 전에 간단히 가정 내에서 참고하는 용도로 사용하는게 좋다.

 

1. 대인관계 영역

눈을 잘 마주치지 않는다  
엄마와 떨어져도 별 반응이 없다  
얼굴 표정이 없거나 사람을 보고 웃지 않는다  
또래와 같이 놀지 못하고 혼자 놀거나 또래에 관심이 없다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엄마에게 보여주거나 가리키는 행동이 없다  
자신의 몸이 다른 사람에게 닿거나 안기는것을 싫어한다  
까꿍 놀이를 잘 하지 않는다  
합계  

2. 의사소통 영역

들리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여 귀가 멀지 않았나 의심하게 한다  
말이 늦거나 아직도 잘 못한다  
단어나 문장을 반복하거나 상대방이 하는 말을 의미없이 반복한다  
듣기는 하는데 말의 뜻을 모른다  
말 이외의 방법 (손짓,몸짓)으로도 의사표현이 적다  
합계  

3. 놀이 영역

나이에 맞는 소꿉장난이나 놀이를 잘 하지 못한다  
한두가지 물건에 지나치게 집착한다  
작은 변화도 싫어하고 고집을 부린다  
몸을 반복적으로 움직인다  
물건의 일부분에 집착한다  
장난감을 특이한 방법으로 갖고 논다 (예: 한줄로 늘어놓는다)  
합계  

4.특이한 행동

별 것이 아닌 것에 자주 놀라거나 두려워한다  
마땅히 놀랄 일에도 놀라지 않는다  
흉내를 내려하지 않는다  
머리를 박거나 손목을 무는 등의 자신을 해치는 행동을 한다  
TV를 볼 때 광고만 좋아한다.  
합계  

총 합계 : 

 

각 영역에서 1개이상, 모든 영역에서 5개 이상의 행동특성을 보일 경우 자폐증상이 있는것으로 의심할 수 있다.

의심될 경우 전문가의 행동관찰 평가 혹은 구체적인 상담을 받는것을 권한다.

 

 

출처 : 심리검사의 종류와 활용 (임호찬)

'심리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아 정서행동검사 4판 ( K-ECI )  (0) 2019.06.22
물고기 가족화  (0) 2019.06.19
TAT (주제통각검사)  (0) 2019.06.02
로르샤하 (로르샤) 검사  (1) 2019.06.02
아동-청소년 행동평가 척도(K-CBCL)  (0) 2019.05.21

1938년 하버드 대학 임상심리실연구자들과 헨리 뮤레이가 고안해낸 검사.

이론적으로 3세이상 가능하고 3~10세는 CAT,그 이상은 TAT를 사용해서 검사,노년층은SAT로 검사

TAT는 개인의 성격구조내부를 깊이있게 은밀한 측면까지 이해할 수 있다. 세부적인 성격특성이나 태도뿐아니라 전반적인 흐름을 엿볼 수 있다.

정서적문제동기문제대인관계의 특성일반지능언어유창성독창성문제해결능력등을 알아볼 수 있다.

TAT로 알아볼 수 있는 영역

개인의 인지유형, 상상력, 가족역동, 정신내부의 적응, 정서반응성,일반지능, 성적적응, 창의성, 감정의 풍부성, 문제해결기술, 언어유창성을 평가할 수도 있다.

 

검사의 목적 및 가정

피검자의 성격구성요소중에 핵심추동,정서,정감,콤플렉스, 갈등의 내용을 들어내게 해준다고 기술하였다.

TAT의 가장큰 장점은 의식선상에서는 인정할 수도 인정하기도 어려운 마음속 깊이 깔린 억제된 성향을 노출기킨 다는 것이다.

 

TAT의 검사기본가정

-모호한 그림 혹은 비구조화된 자극에 의미를 부여하도록 질문받을 때 개인은 자신의 욕구,소망,갈등을 투사 혹은 반영하게 된다

-개인의 심리적 욕구의 강도는 주제 통각기법 반응에서 상징적 표현과 연관이 있다.

-투사검사에서 행동과 반응은 환경속에서 개인의 행동과 비례한다.

 

검사의 실시

20장을 기호에 맞춰서 실시하고 50분실시10분휴식을 반복

하루기간을 주며 1장당 반응시간5분을 제시한다

 

카드뒷면의 기호

M-남자성인 B-소년

F-여자성인 G-소녀

보통 8장에서 12장의 카드로 검사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

만일 우울증이나 자살충동가능성이 있을 경우 3BM,13B,14번 카드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TAT를 법정참고자료로 사용할때는 20장을 전부 사용하되 2회에 걸쳐서 평가해야한다.

지시문의 방식은 여러방식이 있지만 꼭 포함되어야하는 이야기구성이 있다. (현재상태-인물에 대한 느낌과 생각-선행사건-결과)

만일 반응내용이 점점 짧아지거나 4가지 필수구성요소를 빠트린 경우 지시문의 사항을 재차 언급하고 더욱 풍요롭게 이야기를 구성할수있도록 격려한다.

각 카드에 대해서 카드제시에서부터 최초 발성까지 시간을 기록한다. 주저함이나 멈칫거림이 길어지는 것이 심리파악에 단서가 되는데 대개 갈등이나 불안이 함축된 그림에 대해 내적인 갈등을 반영한다.

반응을 기록할 때는 이야기 구성중의 억양의 변화나 감탄사정도까지 기록해야한다. 기록은 이야기내용을 촉진시킬뿐아니라 그림에대한 특정반응도 단서가 되므로!

녹음기를사용할때는 사전에 내담자의 서면동의를 받아야하며 상대적으로 행동적 단서를 더 잘 기록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만일 피험자가 선행사건이나 결과구성을 생략하면 검사자는 부가적 정보를 요구한다. 그러나 이야기 구성에대해 명료화를 요구하거나 확대해석할 경우는 검사자의 반응 성향으로 유도해서는 안된다.

더 상세한 재질문은 일차로 전체검사를 마치고 마지막에 실시할 수도 있고,각 이야기 구성후에도 제기할수있지만 재질문은 전체검사가 끝나고 마지막에 하기를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재질문을 강압적으로 하게되면 방어벽을 쌓고 위축하게 만들기 때문에 하면 안된다.

질문과 재질문의 일차목적은 내담자의 공상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것임을 명시해야 한다.

검사해석

TAT는 반응결과를 2가지 기준으로 평가하고 2시간까지 소요될 수있다. 양적기준으로 강도,기간,욕구의 빈도,를 평정하는 척도를 사용한다.

질적기준은 이야기의 주제를 임상적으로 판단내리게 된다.

평가과정은 각 카드에대해 10가지 준거를 적용해서 분석

10가지 스토리는 각각 이야기번호1,2라고 번호를 붙여서 10가지 분석내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마지막으로는 요약하고 결론내린다.

요약에 답할 내용들

1,2,3 : 무의식 구조와 내담자의 충동

4 : 세상에 대한 이해

5 : 타인과의 관계

6 : 중요갈등

7 : 불안의 근원

8 : 주로 사용하는 방어

9 : 초자아 구조

10 : 자아의 통합과 자아강도

평가기준

 개인의 자아강도를 측정하기위한 열가지 기준이 있는데 이것도 TAT프로토콜의 실질적인 해석시에 자아강도의 평가에 참고로 사용된다.

1, 핵심주제

: 이야기의 핵심요소를 재진술한다./추론의 정도에 따라서

핵심주제는 다양하게 나타난다/평가자는 이야기 구성을

좀더 해석적으로 더욱 진단적으로 활용한다./초심자는 가능한 내담자의 진술에 초점을 두는 것이 좋다/핵심내용만 추출해야한다.

2. 주인공

: 이야기속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사람/주인공에 대한 감정,믿음,행동에 대한 정보수집/내담자는 주인공과 동일시하게 될것으로 가정한다/주인공의 묘사가 분명치 않은 경우,내담자와 가장 가까운 특성,즉 연령,성 등을 참조로 유추한다/간혹 주인공이 두명이상 나올수도있다./주인공의 능력,흥미,특성,적합성,신체이미지를 평가함./적합성이란 주인공이 과제를 완성하는 것을 말함. 과제완성은 사회적으로,도덕적으로 지적으로 수용되는 방식 으로 실천하는 것을 의미/적합성 정도는 주인공 즉 내담자의 자아강도와 직접관련됨/신체이미지는 신체나 신체적 표현을 설명할때에 스타일이나 질을 의미함/ 신체에 대한 설명은 직접적일수도있고 그림1의 바이올린을 이용한 상징을 나타낼 수도 있다.

3. 핵심욕구와 주인공의 충동

: 내담자의 가장 근본적인 욕구는 애정,공격,성취욕구다

욕구들은 내담자가 만들어낸 공상이고 잠복된 욕구도있고, 실제로 의식되는 욕구도 있다./극단적인 배려의 욕구는 타인으로부터 배려받기를 바라는 욕구이다/공격적 표현을 극단적으로 자제하는 것도 무의식에 공격충동을 반영하는 것/인물,물건,주변상황이 생략되거나 포함되는 것에 주목/그림8BM에서 총이 생략되고 3BM에서 총/열쇠가 생략되고 13MF에서 성적언급이 생략되는지를 주목/상대적으로 무기,음식,돈에 대한 언급이 많을수록 공격성,배려,물질적 성공의 욕구가 높다./이야기 구성에서 중요한 물건의 생략은 그 물건과 연관된 불안,억압,부정을 뜻하는 경향이 있다.

4. 환경에 대한 개념

: 환경과 연관된 상황을 이해하려면 뮤레이가 정리한 압력항목을 살펴보아야한다.(결핍압력, 공허,이질감,

환경거부에 대한 기술, 강압과 자제에 대한 압력, 적대감, 공격적 환경에 대한 기술, 위험,질병,사망에 대한 압력, 사랑에 대한 압력, 기타압력들

5. 나타난 주인공 모습

: TAT의 주요 특성중 한가지는 사회적 관계에 대한 통각적 왜곡을 보인다는 것과 사회적 관계에 대한 역동적 요인을 밝힐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해석은 부모,동료,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에 대한 그림속에 주인공의 태도와 행동을 평가함으로써 이해 될 수 있다.

6. 중요한 갈등

주인공을 묘사하는 갈등에서 나타나는 주요갈등은 내담자의

현재 느낌과 행동을 검토하고, 그것이 어느정도 일치하는가

를 평가하면서 파악된다.

7. 불안의 근원

내담자는 주인공의 불안에 대한 근원과 강도를 평가해야 한다. 불안유목으로는 신체적 위해/처벌,인정받지못함,사랑

의 결핍이나 상실,질병또는 부상,낙담함,결핍,힘과시 등등

8. 갈등과 공포에 대한 주요방어

평가자는 불안과 갈등에 대한 방어의 강도를 알아보기 위해

질문한다. 스토리상에 한 방어기제가 여러번 나오면 과도한 방어유형이지만, 여러방어를 사용하는 것은 사고다양성과 융통성을 뜻한다.

9. 범죄나 비행에 대한 처벌 내용에 따른 초자아의 적합성

처벌받아야하는 행동에 대한 처벌수준의 적합성,강도,일관성 결과의 지연등에 대해 평가한다.

강한 처벌내용을 이야기하면 초자아의 엄격성을 암시하고 처벌의 강도가 너무 약하면 초자아의 미발달을 뜻한다.

10. 자아의 통합

자아통합의 정도는 주인공이 상이한 갈등을 다루는 질 혹은 수준에 따라 평가한다. 주인공이 대인관계기술을 평가할 때 쉽게 엿볼 수 있다.

 

그림검사종류의 문제점은 내적일치성과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가지 검사만으로 피검자의 성격특성을 파악할 수없다 그러므로 구조화된 임상면접에 한 유형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투사검사의 문제점

개인내적인 공상과 외현적 행동간에 관련된 일치성문제 =공상이 외현적 행동으로 연결되는가 문제

-TAT는 그림구성이 너무 부정적이고 표출될 수 있는 내용이 활동적이지 못한 이야기 구성이 많이 차지한다.

'심리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고기 가족화  (0) 2019.06.19
자폐증 체크리스트 (비 전문가용)  (0) 2019.06.10
로르샤하 (로르샤) 검사  (1) 2019.06.02
아동-청소년 행동평가 척도(K-CBCL)  (0) 2019.05.21
BGT (벤더 게슈탈트 검사)  (0) 2019.05.21

10개의 그림을 보여주고 그림어떻게 보이는지를 말하게 하는 검사

검사목적

내담자의 성격구조를 평가하기 위함.

영역

내담자가 초점을 둔 그림의 영역

반응결정인

반응을 만드는 과정에 활용된 그림의 속성

내용

반응의 일반적인 유목

1차 검사(자유연상 단계): 그림의 연관반응포함 - "어떤생각이 나니"

2차 검사(질문단계): 영역, 내용, 반응결정인에 초점 - "어디가 그렇게 보였니?"

채점 영역과 기호

영역(표기,의미) : W(전체), D(평범한 부분), Dd(비평범한 부분), S(공간), DQ(발달질)

사고영역 : M-, M, W, Sum6, FQ가 없는M, a:p, : ,

반응결정인: F(형태) M(사람움직임) FM(동물움직임) ,m(무생물) C(유채색) C’(무채색), T(음영재질), V(음영차원) Y(음영확산) FD(형태차원), 2(쌍과 반사), Z(조직화정도) FQ(형태질), a,p(능동성과 수동성)

반응결정인 분류방식: 형태(F), 움직임(F,FM,m), 색채(C,CF,FC,Cn단어순서중요), 무채색(C’,C’F,FC’), 음영-재질(T,FT)), 음영-차원(V,VF,FV)), 음영-확산(Y,YF,FY), 형태차원(FD), 쌍과반사(2,rF,Fr)

내용 : H(사람) , Hd(사람부분), A(동물), Ad(동물부분), An(해부), Xy(엑스레이), Fd(음식)

평범반응 : 윤곽이 뚜렷하거나 쉽게 연상시키는 그림에서만 나타남, 성차없음,13개로 확정되어있음 많을수록 보수적

특수점수 : DV(일탈된 언어) DR(일탈된 반응), INCOM(비일치된 조합) FABCOM(비현실적 조합), CONTAM(혼성),

ALOG(부적절한 논리) PSV(보속성), CONFAB(작화), AG(공격적 움직임), COP(협조적 움직임), MOR(음울한 내용), AB(공격적 움직임), PER(개인적 반응) CP(색채투사)

비율,백분율,유도공식 L(람다) EB(경험균형) EA(경험실제) EBper(경험확산) eb(경험기반) es(경험자극) D(차이점수) Adj es(적응된 경험기반), Adj D(적응된 차이점수)

특수지표: SCZI(정신분열지수), DEPI(우울지수), CDI(대응결합지수), S-CON(자살 성향), HVI(과잉경계지수) OBS(강박유형지수)

 

영역

: 발달질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 위한 것으로 인지과정에서의 정교성 차이로 구분한다

+(통합반응):그림의 전체나 부분이 하나로 통합되어 나타남

+/v(통합/모호반응):연관지각이 모호한 경우

o(평범반응):한 영역이 단일사물을 가르키는데 사용, 일정한 형태일 경우

v(모호반응):특정한 형태를 지니고 있지 않고 사물묘사도 X

 

발달질 점수부과 조건

: 전체위치반응 W의 발달질수준이 +,+/v,o,에 해당할 때 2개이상의 근접한 부분이 서로 의미있는 관계로 지각될 때

서로 근접하지 않는 부분들이 의미있는 관계를 이룰 때,  공백반응이 다른 부분반응과 의미있게 통합될 때

+ (우수하고 정교한) O (보통)
U (드문) -  (왜곡된)

형태질의 평가기준

내용

내용평가시 한 그림에 대해서 2개이상의 내용이 동시에 나타나면 자연반응에 모두 포함하여 하나만 채점한다

H(사람) Hd(사람부분) A(동물) Ad(동물부분) An(해부Xy(엑스레이) Fd(음식) Bt(식물) Cg(의복) CI(구름), 등등

특수점수

:자폐나 치매일 때 점수가 높다. 비논리적이고 부적절한 언어를 구사하는 정도를 판단하기 위함.

채점 공식

Zd=Zsum-Zest/EB=SumM/Sum Weigted

EA=SumM+Sum Weighted C

Cont/R=H와Hd로 각각 한묶음으로 묵어서 총 합이 10

 

\\사례해석

R반응

: 일반수준은 17~27, 일반인 평균은 22.67±4.23

Zf반응

: 일반성인은 11.81±2.59

P반응

:6.89±1.39 2~3개일 경우 보수성을 거절하는 사람

ZSum/Zest, Zd=ZSum-Zest

Zd점수가 +방향으로 너무크면 반응중 인지적 조직화를 많이 했다는 뜻, -방향으로 너무 적으면 자신의 인지능력을 넘어서서 통합시키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

EB,EA,eb,es,

EB의 비율은 M 반응의 합/가중치가 적용된 유채색 반응

M반응은 높을수록 내향적, 분모가 높을수록 외향적

EB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는 규명되어있지 않다.

EA는 조직화된 자원을 보여주는 것.

eb는 경험기반, 기본적 욕구에 따라 반응하는 성향

좌측값과 우측값이 적다면 심리적불편함을 많이 느끼지 않고 욕구를 잘 조절하는 사람

es는 경험적 자극, 비통합성 정도와 무기력 정도를 알아봄

es<EA로 나타나면 잠재력을 잘 조직화 하는 사람

BLends/R

FM,FT,FD와 m,FY는 다소 비일상적인 반응이므로 해석과정을 염두해야 한다. 일반적으로0.23±0.09

a/p,

사고의 융통성. 가 높은 경우 상담자가 지시해주기를 원하고 무기력하고 침묵을 자주 보인다.

FC(형태+색채)/CF(색채+형태)+C

CF혹은C반응이 없다면 지나치게 위축된 사람

많다면 자신의 감정을 밖으로 표출하는 사람이고 통제가 잘 안되고 현실적 반응을 잘 못한다. 형태반응이 우세할수록 분자수치가 커진다

W/M

지적기능과 연관있음 W가 모든 그림요소를 활용하려고 노력한 지표임으로 야망의 지표라고 한다.

W/M3/1보다 크면 자신의 능력을 초과하는 야망을 갖음

W/D비교적 쉬운 D반응과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는W비교

D반응이 많아서 1/3이 되면 애매한 상황에서 쉬운지각방식을 택하는 사람 W반응이 많으면 모호한 자극을 조직화해보려고 과한 노력을 하는 사람

L

람다지표는 순수F반응비율로 계산. L>0.99가 되면 보수적이어서 정서표현을 거의 하지 않고 내면안정을 찾지못하고 상대방에게 관여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해진다.

L<0.32가 되면 인지적 기능을 방해할 정도로 정동적이어서 외부자극에 과잉관여하려고 한다.

F+%,X+%

순수F반응에 대한 형태질의 반응

A%

A+Ad/R 30%이하로 나오고 내용점수빈도가 높지 않다면 지적노력을 강조하는 사람. 50%이상이면 지적능력이 낮아서 인지적 한계가 있거나 안전을 위한 방어에 관심이 많은사람

Afr

정동비율은 유채색에 영향받는 정도를 의미하고 외부환경에 영향받는 정도를 의미한다. 1표준편차 이하일 경우 정서적 자극에 대한 철회를 의미하고 1표준편차 이상일 경우 정서자극에 몰두되는 형이다

3r(2)/R

자기중심성 지수 혹은 자아존중감을 보는 지표.

0.30보다 낮으면 자기평가를 낮게하는것이고 타인과 주변가치에 지나친 관심을 갖는다. 0.50이상이면 자신에 대한 가치를 지나치게 높게 하고 부통 주위사람들을 희생시키고 세상가치를 무시한다.

Cont/R

4개이하일 경우 생각의 범위가 좁고 선입견이 있는 사람

12개 이상이면 개인감정을 묻고 지적으로 살아가는 사람

H+Hd/A+Ad

사람에 대한 관심정도 0.25이하일 경우 개인의 사고와 행동시 타인을 무시하는 성향

H+A/Hd+Ad

인지적 조작의 좁은 범위. 평균4 6이상일 경우 세밀한 것에 별 관심없는 형 2이하일 경우 세부적인것에 지나친 관심을 기울이고 지나치게 의심하는 경우

XRT’s

색채/무색채 시간비교. 색채카드에 대한 반응시간이 무채색 카드보다 모두 길면 정서적 반응에 대해 민감한 통제를 하려는 성향이고 자기 스스로 주위환경에 밀접하게 되지 않으려고 한다.

 

해석과정 : 위치에관해

위치반응에 대한 심리적 해석은 일종의 은유적인 가정에 근거하고 있다

W반응

주변환경을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정도를 보여준다.

높은W=주변환경을 통합하고 조직하는 능력

낮은W=우울과 불안

D반응

비정신병 성인집단은62%

높은D=안전하고 명백한것에 초점을 맞춰 잠재력을 손해보

는 유형의 사람

낮은D=스트레스지수 높음.D가 적은 것은 부적절한 지각

습관때문, 대뇌손상의심가능

Dd반응

주변환경에서 명확한 요소나 전체상황을 고려하는 지각보다 세부적인것에 초점을 둠으로써 환경으로부터 철회하는 경향

높은Dd=정신분열환자는 지각범위를 좁혀 내부세계와 일치

충동적인사람은 불안을 낮추기위해 구체적상황초점

S반응

많을수록 부정적인 관념과 연관이 높고 분노조절이 힘들고 반항적 행동이 많다. 적절한 반응수는 적개심과 무관하지만 적응력을가진 반항성향.

DQ+and DQv

DQ점수는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하는 상대적 능력과 연관

DQ+가 9개이상이면 지능수준이 높고 생각이 많고 세밀한 사람. DQv가3개 이상일 경우 미성숙하고 덜세분화된 사람

해석과정 : 반응결정인에 관해

F반응

입원정신분열증환자는 FU와F-반응비율이 많다.

순수F반응이 많은 것은 갈등과 연관된 정서를 완충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듯한다.

높은순수F= 매우 방어적이고 절제적이거나 정서를 잘 통제

낮은순수F= 지루함을 느껴 개인의 정서반응을 걸러낸다.

M반응

외부와 연관된 내부환상을 반영한 것. 자아기능,계획능력,충동통제,좌절에 대한 인내력 지표다

높은M= 창의성도 높고 충동도 잘 참는다. M-는 사회성부족, 대인관계를 잘못 형성하거나 정신병을 보임

낮은M= 우울소인,높은 충동성, 변화수용 어려움 치료예후도 나쁨

FM반응

동물움직임은 자아통제가 잘 안되는 정서적 충동성이해지표

높은FM=개인의 욖구와 충동에 지배받는다. 만족지연 힘듬

장기적 계획세우기 어려움. 방어적이고 불안을 낮추기위해

이지화 합리화 퇴행 대치 사용

낮은FM= 개인의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 기본 욕구를

부정하는 사람에게 많이 보임. 에너지수준도 낮다

m반응

FM반응과 유사하게 자신의 통제범위를 벗어난 충동 혹은 생활사건을 경험하는 정도를 의미

높은m=갈등과 긴장의 경고지표 위협적인 사람이 주변에 많거나 그들과 협상을 잘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C,CF,FC,Cn반응

개인의 정서를 다루는 성향을 알아봄. 색채가 많으면 정서통제가 힘들고 비조직화되어있다 FC반응이 우세하면 만족지연이나 통재와 조직화가 잘되는 편이다.

CF와C반응이 많으면 만족지연이 어렵다. 색채우세반응과 충동성간의 정적상관이 있다.

'심리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폐증 체크리스트 (비 전문가용)  (0) 2019.06.10
TAT (주제통각검사)  (0) 2019.06.02
아동-청소년 행동평가 척도(K-CBCL)  (0) 2019.05.21
BGT (벤더 게슈탈트 검사)  (0) 2019.05.21
시지각 발달검사 (K-DTVP)  (0) 2019.05.21

+ Recent posts